2014년 1월 30일 목요일

2014. 01. 30 성경읽기

창세기 31장, 에스더 7장, 마가복음 2장, 로마서 2장

창세기 31장

재산이 늘어난 야곱을 라반의 아들들이 시기하자 위협을 느낀 야곱은 재산과 가솔들을 이끌고 야반도주한다. 야곱과 라반은 다툰 끝에 언약을 맺는다.

     2    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야곱은 위기를 느끼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나서야 달아날 결심을 한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도와줄 것이라는 확신을 주신다. 라반은 야곱의 식구이지만, 약속을 몇 번이나 어기고 야곱을 이용할 생각만 가득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분이셔서 온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19절 드라빔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집안의 수호신으로 모셨던 작은 신상이다. 라헬이 라반의 화를 돋우기 위해서 드라빔을 훔친 것 같지는 않다.

     24    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하나님이 뒤쫓는 라반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을 보호하시다. 라반은 다른 것은 고사하고 자신의 드라빔이라도 찾으려고 한다. 라반 앞에서 라헬은 꾀를 써서 목숨을 건진다.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우상의 무력함도 드러난다. 우상은 사람들이 가지고 다닐 수 있었으며, 가재도구 넣듯이 넣을 수 있었고 여인이 부정한 상태에서 우상에 앉아 있어도 별 문제가 없었다.

라반이 더 이상 코투리 잡을 것이 없자 야곱이 라반에게 자기의 품삯을 주어야 한다고 따진다. 늘 보호받지 못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두둔하셨던 하나님은 여기서 야곱의 편을 드신다.


에스더 7장
하만이 모르드개를 나무에 달려고 하였지만, 그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르드개가 아니라 하만이었다.

에스더는 왕에게 자신과 속한 민족이 팔렸다고 말한다(4절). 하만이 유다인을 말살하려고 돈을 내 놓은 것을 이렇게 묘사한다(3:9).

     7    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왕의 결심을 확인하게 된 하만은 에스더에게 목숨을 구한다. 한 유다 남자가 자기 앞에 굽히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나서 날뛰던 하만은 이제 한 유다 여인 앞에서 목숨을 구걸하는 처지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하나님은 불의가 죄인을 따라가 덮치도록 허용하신다(시 7:15-16; 57:6; 잠 26:27; 28:10).


마가복음 2장

중풍병자를 치유하심. 레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식사하심. 금식에 관한 가르침.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우리가 처한 모든 어려움의 뿌리는 영적인 문제다. 신체의 치료는 훨씬 더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치유의 결과다. 예수님은 확실히 하나님을 대행하시는 분이시며 그분은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할렐루야.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주님은 병든 자를 위해서 오셨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누가 의인이요 건강한 자인가? 그것은 착각일 것이다.
죄인뿐 아니라, 의인도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


로마서 2장

아무리 법을 따른다고 해도 심판을 받는다.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다 심판의 대상이 된다. 율법을 따르는 유대인도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심판을 받는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모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척도는 같다. 하나님은 누구를 특별 우대 하시 않으신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했느냐, 세상의 법칙에 따라 살았느냐에 따라서 영생과 심판이 놓여 있다.
영생은 하나님과 교제를 누리는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이런 일이 매일의 삶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인간은 하나님이 구원에서 떨어져 있는 거시다.

율법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방인들도 역시 선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행할 수 있다. 그들은 양심에 따라 고발하고 싸우기도 한다. 그들도 나름대로의 법을 따르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된다.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할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확신의 근거였다. 그것은 외적인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확신이다.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칭친해 주는 것에 개의치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대해 평가해 주실 것을 바라고 살아간다.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2014. 01. 29 성경읽기

창세기 30장, 에스더 5장, 마가복음 1장, 로마서 1장

창세기 30장

자식을 낳지 못하는 라헬이 몸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단과 납달리를 낳음. 레아도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 갓과 아셀을 낳음. 르우벤이 합환채로 남편을 산 레아, 라헬도 요셉을 낳음.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식의 복과 형통의 복을 받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재산은 하나도 없다. 그 열매는 라반에게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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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튼튼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이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렇게 함으로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된지라
43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

야곱은 불의한 라반에게 꾀를 써서 대항한다. 나무가지를 조작함으로 일을 꾸미지만, 실제로 그것 때문에 야곱이 부유하게 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계획과 생각이 형통하도록 도와주셨다는 점이 중요하다.

에스데 6장

잠이 오지 않은 왕이 역대 일기를 읽음, 하만을 시켜 모르드개에게 큰 상을 내리도록 함. 잔치가 시작되어 하만과 왕은 에스더의 잔치에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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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이야기처럼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이 사태를 역전시킨다. 애굽의 바로가 꿈을 꾼 다음에 불안해 한 것처럼 아하수에로도 잠이 오지 않는다. 바로의 술맡은 관원장이 오랫동안 잊고 있던 요셉을 기억한 것처럼 왕도 역대 일기를 기억하고 읽게 한다.

하만은 장대를 만든 후 모르드개의 목을 달기 위해 동트기 전에 맨 먼저 임금에게 소청하려고 일찍 왕궁에 들어왔다.
하만이 왕에게 제안한 것은 요셉을 바로 다음 가는 인물로 높인 것을 생각나게 한다.
하만은 임금의 명령으로 자신이 가장 미워하는 사람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높여야 하는 일을 맡았다.

13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을 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말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의 아내 세레스가 이르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사람의 후손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그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하만은 실패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끝장났다. 이 사실을 하만과 가장 가까운 그의 아내와 친구들도 알고 분명하게 말하였다.

마가복음 1장

세례 요한의 사역.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당하심.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시는 예수님,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버나움으로 가심. 나병환자를 치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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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요한의 복장은 엘리야를 생각나게 한다. 사람들도 따르고 그를 진정한 선지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처럼 영향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들처럼 호의호식하지 않고 광야에 살면서 가난한 유목민들이 먹는 소금물에 절이고 숯불에 익힌 메뚜기와 야생 벌꿀을 먹었다.

예수님은 세례를 통해서 시편 2:7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을 대신할 통치자로 임명을 받는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완성하실 것이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복음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구원 약속이다. 이것은 믿는 사람에게 성취될 것이다. 이 복음이 진리며 사실이라는 증거는 이 복음을 믿을 때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된다는 점이다. 병든 자가 낫고, 눌린자가 자유하게 되었고, 주린 자가 먹었다.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유대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제자가 스승을 찾아간다. 그러나 주님은 원하는 사람을 전권적으로 부르신다. 주님은 4명을 부르셨는데 마치 다윗을 첫 눈에 보고 선택하신 것을 상기시킨다(삼상 16:1). 여기서 '보다'는 '무엇을 보고 알아채다'는 의미다. 제자들은 부름을 받았을 때 매달려 있던 일을 모두 내려 놓았다. 그들이 결단하는데 숙고를 했다거나, 어려움을 느꼈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
따라가는 것은 마치 눈 속을 헤치고 길을 내면서 앞장서서 나아가는 아버지를 아들이 따라가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집에서 편안히 앉아서 돌아올 아버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뒤에 바싹 붙어서 거친 걸을 따라가는 아들과 같다.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나병환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배제되었다. 유대교 선생들은 나병을 고치는 일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병자는 금기를 깨고 주님께 나와 전권을 주님께 맡긴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은 우리가 고침받기를 원하신다. 바르게 인생을 살기를 나 자신보다 더 원하신다.

로마서 1장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 로마로 가고 싶은 소원을 가진 바울,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불경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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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하나님이 분명히 보여 알려졌는데 불신자들은 억지로 하나님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을 안다면 영광을 드리고, 감사해야 한다.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고삐 풀린 성적인 욕망, 특히 동성애는 하나님이 벌을 내리시는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벌을 내리신 결과다. 이 모든 악한 것이 나타나는 이유는 인간이 조물주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기 때문이다. 피조물 경배는 이를 통해서 결국 자신을 경배하려는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죄의 다른 형태다.

하나님을 버린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악들이 뿜어져 나오는가?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2014. 01. 28 성경읽기

창세기 29장, 에스더 5장, 마태복음 28장, 사도행전 28장
창세기 29장

야곱이 라반의 집에 이르다. 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다. 야곱에게 아이들이 생기다.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사랑하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참을 수 있다. 또 이룰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람은 인생의 비밀이다. 70~80의 인생. 하나님과 함께 하면 그분을 사랑하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다.

에스더 5장
에스더가 잔치를 열어 왕과 하만을 초대하였다. 하만은 이스라엘 민족을 몰살시키는 일이 점점더 분명하게 보일수록 기뻐한다.
2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매우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규를 그에게 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 규 끝을 만진지라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

마태복음 28장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안식 후 첫 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왔으나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알고 기뻐했다. 경비병은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없다고 보고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대위임명령을 주신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마지막 명령은 주님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만방에 알리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주님이 구원자요. 믿어야 할 분임을 오늘도 나는 증언하는가? 이것이 평생 힘을 다해 해야 할 일이다.

사도행전 28장

난파된 배가 구사일생은 멜리데 섬에 이르렀다. 바울은 독사에 물렸으나 죽지 않았고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이 전파된다. 바울은 로마에 당도하고 그곳에서도 쉬지 않고 전도한다.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천하의 바울, 놀라운 기적을 보인 바울이었지만, 그도 더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했다. 인간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된 이유는 형제들을 보면서다. 믿음을 위해서 담대함이 필요한데 이는 성도와의 교제에서 생길 수 있다.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그 말을 듣는 자도 있고 듣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마음이 우둔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귀로 둔하게 하고 눈으로 보지 못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2014. 01. 27 성경읽기

창세기 28장, 에스더 4장, 마태복음 27장, 사도행전 27장
 창세기 28장

야곱을 축복하는 이삭, 라반에게 도피하는 중에 벧엘에서 하늘 사닥다리를 본 야곱.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성도에게 하늘과 땅은 언제나 사닥다리로 이어져 있다.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약속에 어떤 인간적인 조건이 끼어들 틈이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일을 이루신다.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은 하나님이 이렇게 가깝게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란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보다 더 가깝게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에스더 4장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왕에게 나아가 유다인을 구해 달라는 청원을 하라고 요구함.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할 길을 언제든지 예비해 놓으셨다.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는 것은 개인적으로 크나 큰 영광이다.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간절한 기도, 삼일 밤 낮을 금식한 이후에 하나님의 일에 도전하려는 태도가 바로 일꾼의 태도다.


마태복음 27장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유다의 죽음, 유죄를 선고 받고 조롱당하심,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 무덤에 장사됨. 종교 지도자들이 무덤을 지킴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종교 지도자들은 유다가 던진 돈이 무죄한 사람의 피 값이라서 성전고에 넣기를 꺼려했으면서도, 예수님의 판결을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았다. 위선적인 모습.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방인이었던 빌라도도 예수님을 처형하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어리석은 군중은 서슴없이 그 피를 자신의 후손들에게 돌리라고 단언한다.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부활 곧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마친 후에 이뤄지는 일은 바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 거룩한 천국 시민이 되는 일이다.

사도행전 27장

로마로 향하는 바울: 가이사랴에서 그레데 섬으로 이동함.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함.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자신의 목숨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하나님의 무슨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 의도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확신이다. 게다가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바울에게 말씀하셨으니 바울은 무엇을 망설이겠는가?
유대인도 이방인도 심지어 고삐 풀린 혼돈이 세력도 주님의 증인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성찬식은 아니었지만, 이를 연상시키는 이 장면은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다.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2014. 01. 25 성경읽기

창세기 26장, 에스더 2장, 마태복음 25장, 사도행전 26장

창세기 26장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이삭에게도 주심, 그랄 땅에서 이방인을 두려워한 이삭이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임, 블레셋 사람이 이삭을 시기하여 괴롭혔으나 하나님의 도움을 확인하고 약속을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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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하나님은 이삭을 도와주신다. 이삭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계속 복을 주셔서 권리를 지키신다.


에스더 2장

아하수에로 왕이 새 왕비를 찾음. 모르드개가 에스더도 궁녀로 왕궁으로 들어가게 됨. 에스더가 왕의 총애를 받고 왕후가 됨. 왕을 해치려는 음모를 밝히 모르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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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사람들에게 은혜와 은총을 입는 에스더.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하시고 호감을 얻게 하시기도 하며, 때로 고난과 역경을 주어 성장시키게도 하신다. 모든 인간 관계는 하나님이 이끌어가신다.


마태복음 25장

천국을 대비한 슬기로운 처녀와 천국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쳐녀의 비유, 주인의 돈을 맡은 종들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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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이 반드시 오시지만 그 날을 알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행동은 언제든지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일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깨어 있되 가지고 있는 것, 곧 하나님이 주신 것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날까지 아무것도 하시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날 당할 심판과 칭찬은 엄청나게 중대한 일이 될 것이다.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보잘것없는 자들, 작은 자들, 형제들은 본문 이외에 대부분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의 구성원, 선교사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최후 심판의 잣대는 궁핍과 고독에 빠진 인간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얼마나 닮았느냐에 있다.


사도행전 25장

베스도 앞에서 심문받은 바울은 가이사에게 제소한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고소하지만 증거를 대지는 못한다.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를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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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바는 아그립바 2세로 바티네아 지역을 통치하는 왕이었다. 그는 취임 인사차 새 총독을 만나러 온 것이다.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2014. 01. 24 성경읽기

창세기 25장, 에스더 1장, 마태복음 24장, 사도행전 24장

창세기 25장

7명의 아들을 더 얻은 아브라함, 아브라함의 죽음과 장례, 이스마엘의 후손들, 에서와 야곱이 태어남.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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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는 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에스더 1장

아하수에로 왕이 왕비를 잔치에 초청하였으나 거절당했다. 수치를 느낀 왕은 왕비를 쫓아낸다. 아하수에로왕은 다리우스의 아들인 크세르크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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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영화 300에 크세르크세스가 바로 그일 것이라고 말한다.

마태복음 24장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시고 슬퍼하심. 종말에 큰 환난이 있을 것인데 사람들이 서로 다투고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믿는 자라도 미혹할 것이다. 환난 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다. 환난을 대비해서 깨어 있어 멸망을 면해야 한다.
Destruction of Jerusalem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 늘 깨어 준비하고 일어나 있어라. 참된 쉼은 여기가 아니라 그곳에서 얻을 것이다.

사도행전 24장

바울이 벨릭스 총독 앞에 서다. 유대인은 변호사를 사서 바울은 고소하고 바울은 직접 자신을 변론한다. 그는 그 와중에도 벨릭스에게 전도할 기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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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의, 절제, 장차 오는 심판을 듣기 싫은 사람은 누굴까? 나는 듣고 싶은가?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2014. 01. 23 성경읽기

창세기 24장, 느헤미야 13장, 마태복음 23장, 사도행전 23장

창세기 24장

아브라함이 종을 보내 이삭의 아내를 데리고 오도록 함. 이는 가나안 사람들과 인척 관계를 맺어 그들 가운데 섞여 사라져버리지 않기 위한 것이었다. 허벅지는 성기를 의미하는데 그것을 만지면서 하는 맹세는 특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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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56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 24장의 주제는 형통함이다.

느헤미야 13장

모세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읽히고, 모든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분리함. 느헤미야가 도비야를 쫓아내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이방인과의 혼인을 금지시키다. 잠시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런 일들이 발생함.

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31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기억은 없어지지 않는다.

마태복음 23장

모세의 자리에 앉은 종교 지도자의 위선적인 모습을 신랄하게 책망하심. 그들의 본거지인 예루살렘을 보고 탄식하심. 우리는 얼마든지 경건하지 않으면서 경건한 척할 수 있다.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교만, 과시, 갖가지 존경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은 높은 종교적, 윤리적 수준에 올라야만 할 수 있는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유혹이다.

사도행전 23장

공회 앞에 선 바울. 공회가 혼잡해지자 천부장이 바울을 데려감. 바울을 죽이려고 유대인들이 음모를 꾸미나 발각되고, 바울은 재판받기 위해 가이사랴로 이송됨.
http://biblestudyoutlines.org/wp-content/uploads/2012/09/paul-before-the-sanherin1.gif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확신을 주심. 하나님은 확신을 주시는 분. 하나님의 일은 확신으로 하는 것이다.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2014. 01. 22 성경읽기

창세기 23장, 느헤미야 12장, 마태복음 22장, 사도행전 22장

창세기 23장

사라의 죽음과 묘지를 구입하는 아브라함. 묘지를 구입함으로 낯선 땅에서 죽은 자를 위한 안식처를 소유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더 이상 나그네가 아니었다.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헷 족속은 아브라함에게 호의를 베풀지만, 아브라함은 대대로 물려줄 묘지를 사고 싶었다.

느헤미야 12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명단, 성벽을 봉헌함. 제사장과 레위인의 몫을 관리할 사람을 세움

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봉헌식을 위해서 찬양대를 조직하고 모든 무리는 힘을 다해 헌물을 드리고 즐거워할 때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심.

마태복음 22장

종교 지도자와 예수님의 갈등이 점점 심해짐. 왕의 혼인 잔치의 비유, 황제에게 세금을 냄. 부활에 대한 질문,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 다윗의 자손에 대한 질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한 질책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복음을 듣지만 듣고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적다.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면 오해하게 된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주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사도행전 22장

체포된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간증을 하고 복음을 전함. 바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난동을 부리자 천부장이 바울을 데려감 
acts-22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복음을 알게 하신 이유. 복음 전도, 복음의 증인 되는 삶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2014. 01. 21 성경읽기

창세기 22장, 느헤미야 11장, 마태복음 21장, 사도행전 21장
창세기 22장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바치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은 순종함으로 믿음을 보여 큰 복을 받음
Genesis 22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은 이제서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시험이 항상 악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믿음을 입증하는 기회다.

느헤미야 11장

모든 주민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할 수 없으므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에 살 주민과 다른 성읍에 거주할 주민을 구분함. 예루살렘 주민들과 지방에 사는 주민들의 명단.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성도는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다.

마태복음 21장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성전을 정화하시고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의심하고 주님은 두 아들에 대한 비유, 악한 포도원 소작인 비유를 통해 종교 지도자를 책망하신다.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것을 다 주시는 주님. 믿음이 있으면 산을 바다에 옮길 수 있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이 받는 유업이다. 무엇을 열매로 맺어야 하는가?

사도행전 21장

밀레도에서 가이사랴로 이동한 바울 일행. 바울은 여러 번 고난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하여 체포당함.
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1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바울이 고난 당할 것. 이제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슬퍼하지만, 정작 바울은 그것도 각오하고 있다. 주의 뜻이 이뤄지는 것이 최고의 가치다.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2014. 01. 20 성경읽기

창세기 21장, 느헤미야 20장, 마태복음 20장, 사도행전 20장

창세기 21장

사라가 이삭을 낳음.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바람에 하갈과 함께 쫓겨났지만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다.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음.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웃게 하시는 분이시다.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23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하지 아니하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네가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 보기에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사람이었다. 모든 성도는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일은 죽음을 경험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느헤미야 10장

백성이 율법을 지키기로 약속을 함.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이방인과의 교류를 끊는다.

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이방 사람들과의 절교는 관계를 끊고 말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으로만 살아가겠다는 의미다. 이는 믿음을 삶의 원리와 최고의 가치로 삼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마태복음 20장

포도원 일꾼의 비유, 먼저 온 일꾼들이 뒤늦게 와서 조금밖에 일하지 않은 일꾼에게 동일한 대접을 하는 주인을 보고 불평한다. 세 번째로 고난과 부활을 예고하심.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심.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먼저가 되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살아가는 방법은 섬기는 일이고 나중이 되는 일이다.

사도행전 20장

예루살렘과 로마행을 결심하는 바울: 바울이 마게도냐와 그리스도 가다. 드로아에서 유두고를 살림. 밀레도와 에베소로 감. 에베소에서 고별 설고를 함.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성령은 편안한 인생을 주시지 않는다.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하나. 감당할 힘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