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금요일

2014. 03. 28 성경읽기

출애굽기 39장, 잠언 15장, 요한복음 18장, 빌립보서 2장

출애굽기 39장

제사장의 옷, 모세가 성전을 검사하다

 

7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보석과도 같은 존재다. 제사장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들은 열두 지파를 어깨에 걸머지고, 가슴에 품어야 했다.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이 부분은 창조의 끝 부분을 연상시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루어 놓은 일을 좋다고 평가하시고, 복을 주신 것도 비슷하다. 창세기 2:1-3에서 안식일에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이제 자기 백성에게 함께 하실 것이다.

잠언 15장

지혜와 말


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4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14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6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입술은 마음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미련한 자에게서 특별하고 새로운 지식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기억하라.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11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 

하나님을 경외하라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훈계를 듣고 지혜를 얻으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12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요한복음 18장

1-11절 체포당하신 예수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무기를 들고 온 종교 지도자들의 하수인들에게 체포되심. 베드로가 칼을 빼어 말고의 귀를 자르지만, 예수님께서 꾸짖으심.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수난은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과 권좌에 오르시는 길의 시작으로 묘사가 된다.

12-27절 종교 지도자들에게 심문당하심. 베드로의 부인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예수님은 군인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여기서도 대단히 위엄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반면 베드로는 두려움과 염려로 가득 찬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28-40절 빌라도의 심문을 받으심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예수님의 죽음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이미 오래 전에 결정된 사안이었다. 요한복음에서는 십자가 처형이 예수님의 ‘올리우심’에 관해 말하는 곳마다 전제되어 나타난다.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왕이신 예수님은 세상에서 진리 곧 하나님의 오심,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 영원한 생명을 증언하고 해명하시는 분이시다.

빌립보서 2장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삶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다 마음을 같이 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 뜻을 합하여 모든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극한까지 낮아지신 그리스도 예수다. 그분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내려가심으로써 모든 악을 소멸하시고 죄를 극복하시고 구원을 허락하신 것을 깨달아야 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