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5장, 말라기 3장, 요한복음 20장, 요한계시록 21장
역대하 35장
요시야가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월절을 성대히 지키다. 그러나 긴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이집트 왕 바로 느고와 전쟁을 치루다가 전사하다. 어떤 이들은 왜 하나님이 유월절을 성대하게 치른 요시야 왕이 죽도록 내버려 두었는지 의문을 품는다. 하나님은 이 전쟁이 나가지 말라고 경고하셨으나 요시야는 불순종하여 듣지 않았다. 어떤 신학자들은 조상들의 죄로 심판을 돌이킬 수 없었고 하나님은 요시야가 이 파국을 목격하지 않도록 하신 것이 도리어 은혜라고 말한다.
말라기 3장
하나님의 심판 날, 모든 것은 그 알멩이를 드러낼 것이다. 하나님은 변함 없이 그의 백성을 사랑하셨지만, 유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생각한 길로 가면서 서로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여 자기들의 이익을 꾀했다.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 표백하는 자의 잿물. 모든 때를 벗기고 순전한 것만 남게 하시는 주님.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봉헌물은 단지 봉헌물이 아니다. 그것은 신앙을 시험하는 척도다.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는 하나님의 기념책에 이름이 기록될 것이다.
요한복음 20장
부활의 아침, 무덤을 보려 온 사람들. 예수님의 시신을 보지 못하고 빈 무덤만 보게 된다. 주님은 막달라 마리아를 따로 만나시고 일을 시키신다. 제자들에게 권능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하고 도마에게 나타나 확실히 믿도록 하신다.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삶의 어떤 문제 앞에서 주님은 평강을 주신다. 그 평강의 근원은 바로 성령이다.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을 기록한 이유는 믿음을 얻게 하기 위함이요.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짐. 새 예루살렘이 펼쳐짐. 하나님은 영원히 경건한 자들의 임금이 되셔서 다시는 슬픔과 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하실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곳은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이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주님이 친히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눈물을 눈에서 닦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속된 것. 가증한 일을 행한 자,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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