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 느헤미야 3장, 마태복음 13장, 사도행전 13장
창세기 14장
아브람이 소돔에 살던 롯을 구출하다. 아브람은 롯에게 양보하고 하나님께 순종했던 사람이지만 동시에 집념을 가진 뛰어난 전사였다. 단까지 쫓아가서 기필고 롯을 데리고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 십일조를 드린다.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물품이 탐이 나서 전쟁을 벌였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그는 순수하게 롯을 구출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믿음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느헤미야 3장
성벽 건축을 위해 건축자들을 정함. 3장은 예루살렘 성벽과 여러 문들이 가장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부분이다.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강요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일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
천국 비유 시리즈. 네 가지 밭 비유와 의미, 가라지 비유, 겨자씨와 누룩 비유, 밭에 감추인 보물과 값진 진주의 비유, 그물의 비유, 나사렛에서 배척을 당하시는 예수님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하나님 나라의 원리.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은 복음.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말씀을 듣고 깊이 깨닫는 자다. 그래서 삶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자다.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주인과 종의 감정과 태도는 극명하게 다르다. 주인은 이 일을 보고 원수가 있다는 것과 그가 이렇게 했다는 것을 알지만, 종들은 감정에 휩쓸려 반응하고 행동하려 한다. 가라지를 보고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원수의 모든 행동에도 불구하고 곡식을 거두어 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원수가 뿌린 씨는 마침내 가려질 것이다.
사도행전 13장
바울의 1차 전도 여행이 시작됨. 바울과 바나바가 파송을 받음, 구브로에서 마술사 엘루마를 만남.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함. 유대인들의 반대에 직면하여 이고니온을 이동함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금식할 때에 성령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심. 선교는 교회에서 출발하고 교회가 담당하고 선교사들은 교회에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바울은 성령이 주시는 능력과 통찰력으로 그 마법사를 꿰뚫어 보고 그 죄를 확인시킨 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했다.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 죄 사함의 은혜가 주어진다. 그것이 예수 이름의 탁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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