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6일 금요일

2014. 05. 16 성경읽기

민수기 25장, 시 68편 이사야 15장, 베드로전서 3장

민수기 25장

이스라엘 민족의 바알브올 숭배, 여호와를 위한 비느하스의 열심
모압 사람들의 위험하고 주술적이면서 음흉스러운 공격으로부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제 막 건져내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스스로 모압 사람들이 행하는 파멸의 길에 들어서고 말았다.
비느하스는 미디안 여자를 데리고 이스라엘에 들어온 족장을 쫓아가 창으로 죽였다. 그러고나서 이스라엘은 염병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시편 68편

하나님이 승리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는 망하고 의인은 기뻐하게 될 것이다.

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 가장 연약한 사람들의 보호자가 되신다. 그들을 이끌어 융성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 15장

모압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압을 심판하신다. 모압은 공격을 받아 하룻밤만에 황폐하게 될 것이다. 

베드로전서 3장

아내와 남편들에 대한 권고, 전체 회중에 대한 권고, 구원자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아내들은 정결한 행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라. 외모를 꾸미기보다는 내면의 썩지 않는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다. 
남편들은 아내와 동거하고 생명의 은혜를 함께 받을 자로 귀하게 여겨라 
모든 성도들은 형제를 살아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해야 한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야 한다. .

2014년 5월 15일 목요일

2014. 02. 15 성경읽기


민수기 24장, 시편 66-67편, 이사야 14장, 베드로전서 2장

민수기 24장

세 번째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발람

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발람은 하나님의 영을 통해서 미래에 대한 진정한 예언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영이 임했으므로 더 이상 어떤 지시나 점술에 기대를 걸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시편 66편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에 대한 감사 찬송
하나님은 엄위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서 원수들이 복종할 것이고 모든 백성이 노래할 것이다.
엄위하다는 말보다 좋은 번역은 압도적이다라는 말이다.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하나님은 인간을 단련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를 단련해서 믿음을 시험하신다. 심각한 곤경에서 신뢰하는지 알려하신다. 은을 제련할 때에는 기술자가 아니면 은이 아니라, 찌꺼기가 나오고 말았다. 제대로 훈련을 받고 연단을 받지 않으면 언제든지 찌꺼기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시편 67편

온 세계 위에 내리시는 복

민수기 6장에 언급된 아론의 축복의 모티프를 가지고 있다.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도는 생활하거나 행동하는방식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떻게 이끄시고 구원하는지를 다른 민족들도 알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사야 14장

세계 통치자의 몰락에 대한 승리의 노래
세상을 정복한 바벨론 왕에 대한 심판. 이 심판이 있은 후에 이스라엘을 위한 갱신 및 구원의 시대가 뒤따른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는 사람들. 그들은 모두 바벨론 왕과 같다. 스스로 게명성인 양 높아져 있지만, 결국 그들의 운명은 스올 구덩이로 떨어지고 만다.

베드로전서 2장

하나님의 새 백성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악독과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그것이 구원으로 인도할 것이다. 문맥상 젖은 영적인 미성숙이 아니다. 그것은 늘 필요한 영적인 음식물을 가리킨다. 선포된 말씀이 곧 젖이다.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은 부딪히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된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멸망하는 자로 삼지 않으시고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로 만드셨다.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그리스도인들이 평생 싸워야 할 대상은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정욕이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영혼을 돌보고 보살펴야 한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2014. 05. 12 성경읽기

민수기 21장, 시편 60-61편, 이사야 10:5-34장, 야고보서 4장


민수기 21장
남부 가나안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함, 놋뱀을 만듦, 요단 동편 모압 경계에 도달함, 시혼과 옥을 무찌르고 땅을 차지함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광야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백성의 믿음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하나님은 성도의 믿음을 시험대에 올려 놓으시는 분이시다.
백성들이 뉘우치자 곧바로 하나님은 생각을 바꾸셔서 구원하셨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두려움 없는 믿음이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걱정들이 쌓여 있다.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신다. 전쟁을 앞두고 있으나 주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시편 60편

패배를 경험한 자의 기도
패배와 실패는 겸손하게 만드는 특효약이다. 패배와 실패를 통해서 성도는 겸손을 배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을 들어서 사용하신다. 패배조차 성도는 양육과 훈련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

시편 61편

하나님께 멀리 있을 때에 하는 기도

2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시인은 예루살렘에서 멀리 떵러져 머물러야 했기 때문에 낯선 땅에서 위협을 느끼고 하나님의 성전을 그리워한다.

이사야 10:5-34

교만한 앗수르를 벌하심
앗수르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요 분노의 몽둥이로 쓰였으나,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고 한다.
12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하나님을 몰라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는 변명은 하나님 앞에서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앗수르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인생은 불안과 염려, 걱정, 근심이 늘 앞에 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것도 걱정하고 염려할 필요가 없다.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히 나아가면 살 길을 열어 주신다. 때로 그 길이 험난하고 괴로워도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성장시키시고 단련시키신다.

야고보서 4장

다툼과 변덕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모든 다툼의 근원은 이기적인 정욕이다. 자신의 이해 관계에 유익한 것만 생각하고 세상과 벗하려는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이다 .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는 대적하는 사람 앞에서 도망한다. 마귀에게서 그 노략물을 탈취하려면 먼저 마귀를 쳐서 이겨야 한다. 마귀를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와 대항하고자 하는 의욕만으로는 부족하다. 마귀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무기로 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인간은 허망한 존재이므로 그가 세운 모든 계획 또한 허망하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사용하기로 마음먹은 시간들은 다 우리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